용평리조트, 자연 인프라 기반 프리미엄 휴양지 성장 - 리딩투자증권

입력 2017-09-04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딩투자증권은 4일 용평리조트에 대해 국내 최고의 자연 인프라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휴양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87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형석 연구원은 “운영매출은 올림픽 특수와 4계절 휴양지 효과,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우선, 동계 올림픽 특수는 11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는 4계절 휴양지의 장점이 부각될 전망으로, 통상 2월 이후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나 골프장과 워터파크 등 레저 인프라 확대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또 교통 인프라도 개선되고 있다”며 “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인천공항과 강릉간 KTX가 올해 말 개통돼 교통 편의성 측면에서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올림픽 빌리지 2차와 베르데힐 2차, RS 콘도 신축 및 용평콘도 재건축 등 4개의 신규 프로젝트도 전망이 밝다는 전언이다.

서 연구원은 “모든 프로젝트의 사업규모는 아직 미정”이라며 “리딩투자증권은 올림픽 빌리지 2차의 경우 2500억 원, RS 콘도는 1000억 원, 베르데힐 2차는 1300억 원, 용평콘도는 20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3~4년간 매년 1~2건의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최소 1000억 원대 연간 분양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16,000
    • +1.43%
    • 이더리움
    • 3,269,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1.27%
    • 리플
    • 719
    • +1.7%
    • 솔라나
    • 193,900
    • +2.81%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644
    • +1.42%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1.97%
    • 체인링크
    • 15,300
    • +3.66%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