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30일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

입력 2017-08-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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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마트국토엑스포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10번째 생일을 맞은 스마트국토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의 길라잡이, 공간정보(Navigate the future)’라는 주제로 전시관, 컨퍼런스, 경진대회, 비즈니스 미팅 및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공간정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체험하고, 더 나아가 취업과 창업까지 연결해 주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펼쳐질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우선 공간정보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미로체험, 스마트 샌드 크래프트, 크로마키 포토존, 2018 평창 올림픽 VR체험, 스포츠 여가 콘텐츠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다. 전시해설자(docent)가 관람객과 호흡하며 이해를 돕고 전시의 즐거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58개 업체 및 기관이 160여개 부스를 설치해 측량 등 공간정보 기반기술은 물론 3D, 가상 및 증강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융복합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3D 맵핑 및 가상현실(VR), 초연결사회, 빅데이터 분야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강연자로 대거 참여해 지식의 향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2017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향후 상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개발환경 등을 계속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관련성이 높은 해외국가의 공간정보 분야 인사 60여명을 초청했으며 기술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해외협력회의 등을 통해 해외진출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간정보 활용 벤처기업가 약 40명, 20개 팀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 대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하며 고졸직군 채용을 위한 설명회 및 특성화고 대상 채용 면접 등이 진행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간정보는 이제 위치찾기 ·길찾기 등 생활편의 제고, 게임·영화 등의 문화사업, 드론·무인자동차와 같은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돼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공간정보가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국민들께는 ‘행복’을 더해주는 ‘따뜻하고 친근한 인프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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