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안철수 국민의당 새 대표 선출… “그들만의 리그인가”, “제발 국민을 위해 일하길”

입력 2017-08-28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임시전당대회에서 안철수 신임 당 대표는 총 5만6953표 중 2만9095표를 얻어 51.09%의 과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2위는 1만6151표(28.36%)를 얻은 정동영 후보가 기록했으며 천정배 후보(9456표·16.68%)와 이언주 후보(2251표·3.9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로써 안철수 대표는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의 잔여 임기인 2019년 1월까지 당을 이끌게 됐습니다. 대선 패배 3개월여 만에 정치 일선으로 복귀한 안철수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국민의당을 전국정당으로 키우겠다. 저 안철수가 앞장서 17개 모든 시·도에서 꼭 당선자를 내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는 것으로 당 대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안철수 대표 소식에 네티즌은 “야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일하길”, “안철수에게 아직도 정치적 생명이 있다니”, “그들만의 리그”, “반대만 하는 야당 말고 견제와 협력을 할 줄 아는 야당지도자가 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9,000
    • -2.72%
    • 이더리움
    • 4,718,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4%
    • 리플
    • 680
    • +0.74%
    • 솔라나
    • 206,000
    • -0.96%
    • 에이다
    • 584
    • +1.74%
    • 이오스
    • 818
    • +0.49%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2%
    • 체인링크
    • 20,450
    • -0.68%
    • 샌드박스
    • 4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