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경기도 최초 신탁참여형 재건축 '부천 삼협연립’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8-25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탁참여형 재건축 부천시 삼협연립의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상록 대우산업개발 전무, 박성표 대한토지신탁 사장, 김만수 부천시장, 이영희 삼협연립 조합장 순(사진=대우산업개발)
▲신탁참여형 재건축 부천시 삼협연립의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상록 대우산업개발 전무, 박성표 대한토지신탁 사장, 김만수 부천시장, 이영희 삼협연립 조합장 순(사진=대우산업개발)
이안(iaan) 브랜드로 유명한 대우산업개발이 24일 경기도 최초의 신탁참여형 재건축 시범단지인 부천시 ‘삼협연립’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대우산업개발과 대한토지신탁, 부천시, 삼협연립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허가 처리 및 관계기관 협의 시 지원 △신속한 의사결정 및 이주협조 △투명한 조합운영 및 정보공개 △신속한 사업추진 △원활한 사업관리 및 책임준공 △하자 없고 살기 좋은 단지 조성 △관내 자재 및 인력 활용으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155-1번지 일대의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26층, 총 226가구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신탁참여형 재건축은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것으로 조합과 함께 신탁사가 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일반조합방식의 재건축 사업에 비해 사업리스크가 적어 사업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신탁참여형 재건축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대감이 높다” 며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공사진행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0,000
    • -3.23%
    • 이더리움
    • 4,68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2.31%
    • 리플
    • 683
    • +0%
    • 솔라나
    • 204,500
    • -1.92%
    • 에이다
    • 574
    • -0.69%
    • 이오스
    • 812
    • -0.49%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2.08%
    • 체인링크
    • 20,250
    • -1.7%
    • 샌드박스
    • 45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