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케미칼에 대한 코스피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재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투자사업부문과 생산·영업부분(Green Chemicals·Life Science)을 분할한다. 투자부문은 SK케미칼홀딩스(가칭)로 변경상장하고, 생산·영업부문은 SK케미칼로 재상장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SK케미칼은 친환경·프리미엄 수지 제품 및 일반 의약품, 백신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난해 매출액 1조2000억 원, 당기순이익 154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