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완벽한 스윙을 하고도 엄마에게 ‘뒤통수’ 맞은 사연...캐나다 여자오픈 시즌 2승 도전

입력 2017-08-22 07:06 수정 2017-08-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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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프로필 사진
▲박성현의 프로필 사진
‘메이저 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어머니에게 ‘뒤통수’ 맞은 사연을 공개해 그의 팬들을 즐겁게 했다.

국내에서 2주간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박성현은 2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캐나다 여자오픈을 앞두고 현지에서 연습 중이다. 완벽한 드라이버 샷을 동영상으로 공개한 박성현은 스윙을 찍고 나서 한 말, “엄마에게 스윙이 꼭 좋다고 생각할 경기 때는 볼이 잘 맞지 않더라”고. 그랬더니 어머니가 뒤통수를 때렸다는 것이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박성현, 프로...이전에 시크한 엄마의 딸이였네요ㅋ’(donggil.yi)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네티즌은 ‘너무 멋지십니다. 프로님~ 항상 감탄한답니다. 왜 저는 안될까요?’(eommi6803)라며 부러워했다.

US여자오픈에서 데뷔후 첫 우승한 박성현은 이달 초 브리티시여자오픈을 마친 뒤 지난 8일 잠시 한국에 들어와 프로필 사진 촬영과 소속사인 하나금융그룹 방문, 팬 사인회 등을 가졌다.

▲어드레스
▲어드레스
▲테이크 백
▲테이크 백
▲백스윙
▲백스윙
▲톱스윙
▲톱스윙
▲다운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임팩트
▲폴로스루
▲폴로스루
▲피니시
▲피니시
(사진=박성현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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