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하락, 9개월만에 650선 밀려...651.36(21.89P↓)

입력 2008-01-16 15:47 수정 2008-01-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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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닥 지수는 미국발 악재로 나흘째 하락하며 약 9개월만에 650선대로 밀려났다.

650선대로 밀린 것은 지난해 4월 3일 종가 655.22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89포인트 하락한 651.36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699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원과 27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웽,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비금속, 제약,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업 등 전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메가스터디, SK컴즈, 태웅,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다음, 포스데이타, 키움증권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뉴로테크가 뇌졸증 신약후보 물질이 임상 1상에서 안정성을 보였다는 소식을 바탕으로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알앤엘바이오가 5.1% 오르는 등 일부 바이오관련주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한성엘컴텍이 몽골 광구에서 금광을 발견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반도체 및 센서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오디텍은 가장 돋보이는 새내기주라는 증권사 호평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9종목을 포함해 22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17종목을 포함해 74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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