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우수 신용카드 설계사(CP, Credit Planner)들을 시상하는 ‘Top of the Year Awards 2007’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08/01/20080116093058_pjw_1.jpg)
Top of the Year Awards는 현대카드가 CP들의 영업 의욕을 고취시켜 전체 영업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CP 수상자 49명과 본사 영업본부장, 전국 금융지역 본부장 및 영업소장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현대카드 CP 중 2007년 한 해 동안 신규 회원을 1000명 이상 유치한 4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유치 실적에 따라 1~5위까지는 순금 37.5g(10돈) 메달과 트로피, 100만 원권 Refresh 여행권이 주어졌다.
6~10위는 순금 18.75g(5돈) 메달과 트로피 50만 원권 Refresh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그 외 39명의 CP에게는 순금 7.5g(2돈) 기념패가 증정됐다.
49명의 CP는 모두 현대카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현대카드 본사, 금융지원본부, 영업소 및 CP 전용 웹사이트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산 서면영업소의 김미전CP가 총 3724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등은 2,140명의 회원을 새롭게 모집한 광주 영업소의 이명란CP에게 돌아갔다.
두 CP는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각각 약 2억8700만 원과 1억8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CP가 고소득 전문직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영업력 강화 프로그램(SSP)을 실행하는 등 과학적인 교육과 차별화된 보상 프로그램으로 CP를 세일즈 전문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