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관망세에 소폭 하락…닛케이, 0.1%↓

입력 2017-08-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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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16일(현지시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1만9729.28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거의 변동 없는 1616으로 마감했다.

전날 1%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던 일본증시는 관망세와 반발매수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시장을 좌우할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증시 전체가 방향성을 잃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평가했다. 이에 장중 등락을 반복한 엔화 가치가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날 오후 3시 22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1% 오른 110.68엔을 나타냈다.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했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 상승세가 제한됐다. 전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보겠다며 괌 미사일 공격을 사실상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징 종목으로 마쓰다 0.30%, 도요타가 1.29% 하락하는 등 자동차주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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