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무더위에 갑자기 고장난 에어컨, AS도 문제…“팔면 끝인가?”

입력 2017-08-14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염으로 에어컨 구매가 증가하면서 사후관리(AS)와 관련한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에어컨 관련 상담건수는 1432건으로 전월(631건)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올해는 이른 더위 탓에 5월부터 에어컨 판매가 높아지면서 상담건수는 4월 196건에서 5월 691건으로 252% 급증한 후 6월 631건으로 소폭 줄었다가 7월 들어 다시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사례 중 가장 많은 피해 유형은 냉방불량ㆍ작동오류 등 ‘품질ㆍAS’ 관련이 48.4%로 1위를 차지했고, 설치 미흡에 따른 누수나 설치비 과다 청구 등이 28.6%로 2위였다.

네티즌은 “에어컨이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팔기만 하면 끝인가?”, “명백한 제품 불량도 교환을 안 해주더라”, “AS 신청했는데 보름이나 기다리라니, 여름 다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27,000
    • +0.9%
    • 이더리움
    • 4,25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0.62%
    • 리플
    • 620
    • +0.49%
    • 솔라나
    • 197,600
    • +1.23%
    • 에이다
    • 518
    • +2.78%
    • 이오스
    • 734
    • +5.0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78%
    • 체인링크
    • 18,120
    • +1.63%
    • 샌드박스
    • 425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