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자 정보확인 스마트폰 어플…다운로드 못한다

입력 2017-08-07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정보 불법 유출 및 침해 우려…구글 '플레이 스토어'서 삭제

발신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구글이 지난 4일 앱 장터인 플레이 스토어에서 콜앱 서비스 제공 중단 조처를 내렸으며 최근 이 사실을 방통위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정보를 무단수집해 물의를 빚어 온 발신자 정보 확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이스라엘에서 만든 '콜앱'(CallApp)의 서비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개인정보 불법 유출 및 침해 우려가 제기돼 방통위가 그간 실태조사를 벌여 왔다.

방통위는 "정확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에 대한 정보 없이 이미 해당 앱을 설치해 이용 중인 사용자들은 제작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인정보 삭제를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밤에는 더 매력적이네"…고혹적인 야경 뽐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보니]
  • 코스피200·코스닥150 아른…성과 차별화 ‘글쎄’[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③]
  • '과열과 규제 사이' 건강보험 소비자 선택권 줄어든다 [새 회계 증후군上]
  • 9만4000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연내 10만 달러 돌파하나[Bit코인]
  • 지하철·철도노조 오늘부터 동시 태업…험난한 출근길 예상
  • T1 '제우스' 최우제 떠나자…에이전시 사이트도 쑥대밭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45,000
    • +1.02%
    • 이더리움
    • 4,352,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3.89%
    • 리플
    • 1,550
    • -1.84%
    • 솔라나
    • 329,500
    • -2.14%
    • 에이다
    • 1,082
    • +4.14%
    • 이오스
    • 900
    • -3.64%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337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1.03%
    • 체인링크
    • 20,290
    • -4.11%
    • 샌드박스
    • 480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