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희선, "출산 후에도 82kg" 어떻게 뺐나 봤더니…이상민 '다이어트 빵' 또 히트?

입력 2017-08-07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김희선이 다이어트 일화를 전해 눈길을 받고 있다.

김희선은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풀어냈다.

김희선은 "임신 당시 80kg까지 나갔다"고 털어놓았다. 김희선은 "사람들이 배우 김희선의 배가 아니라 임신한 배라고 생각할 거니까 처음으로 체중으로부터 자유를 만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벽에 고기도 먹고 하루 8끼를 먹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김희선은 "아이를 낳아서 몸에서 3.2kg이 빠져나갔는데도 82kg였다. 붓기와 수액 무게가 더해지니 그 몸무게가 됐다"며 "지금은 25kg 이상 빠졌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이날 '모유 수유'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고 언급했다. 김희선은 "모유 수유를 하면 몸이 자동으로 빠진다"고 말했고, 건모 엄마도 "애가 쪽쪽 빨아낸다"며 모유 수유 장면을 묘사했다. 이에 서장훈은 "손 좀 자제해달라"며 민망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여사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일부러 짜냈다. 잘했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여기에 김희선은 "아이가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할 경우 일부러 모유만 짜냈는데 천장까지 치솟았다"고 말해 서장훈의 민망함을 더했다.

또 김희선은 '참젖' 발언으로 민망한 수준을 극에 달하게 했다. 김희선은 자신이 '참젖'이라며 "색과 농도가 더 진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여사들은 서로 "내가 참젖이다"라고 주장했고, 토니 엄마는 "다 참젖이야"라며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서장훈은 '멘붕'에 이르렀고 결국 엎드린 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앞서 김희선은 출산 후 벌꿀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벌꿀 다이어트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일종이자 저인슐린 다이어트로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방식이다. 식사 대신 벌꿀을 따뜻한 물에 2~3 큰술 타서 마시는 방법이다. 특히 꿀은 과당이 혼합되지 않은 100% 천연 꿀을 선택해야 한다. 꿀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건강 유지에 적절하며 단기 체중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날 영상에서 박수홍은 윤정수의 다이어트를 도울 자가발전기 자전거를 선보였다. 레몬즙 만들기에 나선 박수홍과 윤정수. 박수홍은 믹서기에 레몬을 넣고 윤정수에게 자전거 페달을 밟게 했다. 윤정수는 전력을 다해 페달을 돌렸고 이에 믹서기가 작동했다.

이상민 역시 속옷 광고 출연을 앞두고 '긴급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상민은 다이어트 식단을 위해 '다이어트 빵'을 손수 만들었다. 밀가루 대신 단백질 파우더로 반죽을 완성해 칼로리를 절반가량으로 줄였다. 또 이상민은 고무밴드와 의자를 이용한 '홈트레이닝'을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81,000
    • -5.89%
    • 이더리움
    • 4,164,000
    • -9.2%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14.69%
    • 리플
    • 573
    • -11.98%
    • 솔라나
    • 176,400
    • -9.07%
    • 에이다
    • 465
    • -17.26%
    • 이오스
    • 655
    • -15.92%
    • 트론
    • 175
    • -3.31%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90
    • -17.04%
    • 체인링크
    • 16,250
    • -13.38%
    • 샌드박스
    • 363
    • -1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