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송도테마파크 인천시 도계위 심위 통과···사업 추진 탄력

입력 2017-08-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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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테마파크 야간메인 조감(사진=부영그룹)
▲송도테마파크 야간메인 조감(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11번지 일원 49만9575㎡ 부지에 건립 계획 중인 도심공원형 복합테마파크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계획서가 지난 달 26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통과로 인해 송도테마파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부영 송도테마파크는 예술의 숲을 컨셉으로 한 테마파크, 인천항구를 컨셉으로 한 워터파크, 그리고 문화 휴양시설인 퍼블릭파크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적 입지 특성에 따라 가족 중심의 방문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다양한 콘텐츠로 인천시민의 열망과 인천시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테마파크가 건설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최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호텔&리조트, 오투리조트를 인수해 운영경험을 축척했으며 초기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해외 유수 기획사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세부시설 결정 변경 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기본설계 후 환경, 교통, 교육영향평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11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 7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부영 송도테마파크 사업은 건설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1조20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5800명, 운영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7조80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3만7000명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개장 후에도 약 1400명의 운영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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