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산업무 일시 중지' 예고

입력 2008-01-08 10:34 수정 2008-01-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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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2시~4시30분, 13일 오전 5시~11시..."전산센터 확장 공사 관계"

신한은행은 전산센터 전기 및 설비 확장공사로 오는 12일 오전 2시부터 4시30분, 13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은행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가 제한되는 업무는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 ▲인터넷뱅킹 및 폰뱅킹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및 직불(체크)카드 이용 ▲타은행에서의 신한은행 거래 ▲가상계좌(고객지정 전용계좌) 거래 ▲가맹점 단말기를 이용한 자기앞수표 조회 등이다.

다만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맹점에서의 물품구입, 신한은행 콜센터를 이용한 자기앞수표 조회 및 각종 사고신고 접수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가상계좌 업무는 12일 00시부터 13일 11시까지 거래가 되지 않으며, 신한은행 계좌를 결제 계좌로 사용하는 모든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지하철 및 편의점 등에 설치된 제휴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인출업무, 해외직불비자카드 업무는 12일 02시부터 1월 13일 11시까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이번에 신한은행과 함께 구 신한카드(신한BC카드 포함)의 경우 현금서비스, 직불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를 이용한 거래, 일부 카드의 안심클릭 서비스, 인터넷 및 ARS를 이용한 일부 서비스 등이 중단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시중지 기간 동안 현금 또는 수표가 필요한 고객들은 사전에 준비해야 된다"며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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