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VS 이란전, 오후 9시로 경기 시간 30분 늦춘 까닭은?

입력 2017-07-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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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관람객들이 KT가 구축한 5G 미디어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KT
▲23일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관람객들이 KT가 구축한 5G 미디어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KT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염원하고자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월 31일 오후 8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9차전 홈경기 시간을 30분 늦출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더 많은 직장인 관중을 동원하기 위해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전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명 이상의 붉은 악마 응원단을 동원해 태극전사들에게 기를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경기 당일이 평일인 점을 고려해 오후 9시로 늦춰 직장인들이 여유 있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좌석수는 6만6704석으로 지금까지 열린 A매치 중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한 것은 총 20차례다.

이날 경기는 새롭게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신태용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이어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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