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인센티브 201억7000만 원 지급

입력 2017-07-16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 총 138곳에 총 201억7000만원의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는 DS(반도체)부문의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모든 협력사가 생산성과 환경안전 지표를 달성해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반도체 협력사 임직원 1만여 명에게 지급돼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2010년부터 반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급된 금액은 전액 직원들에게 돌아가도록 규정됐다.

삼성전자는 생산과 품질 관련 협력사 혁신 활동을 격려하고자 2010년부터 '생산성 격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2013년부터는 환경안전ㆍ인프라 관련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안전 인센티브' 제도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포함해 리더십, 전문 직무 교육 과정 등을 개설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39,000
    • -3.1%
    • 이더리움
    • 4,452,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8.7%
    • 리플
    • 633
    • -4.38%
    • 솔라나
    • 188,300
    • -5.85%
    • 에이다
    • 529
    • -8.16%
    • 이오스
    • 729
    • -8.42%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50
    • -10.57%
    • 체인링크
    • 18,370
    • -5.02%
    • 샌드박스
    • 410
    • -8.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