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취히리행 여객기 '음성통신 장비' 결함에 獨 비상착륙

입력 2017-07-16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대한항공)
(사진= 대한항공)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음성통신 장비 결함으로 독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일 오후 5시 54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917편은 취리히 공항 도착 40분 전 독일 영공을 비행 중 음성통신 장애를 발견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오전 5시 10분께)에 비상 착륙했다.

이 여객기는 당초 전날 오후 2시 55분께 출발 예정이었으나 중국 상공의 기상 악화로 출발이 3시간여 지연됐다. 대한항공은 승객 216명을 모두 버스 편을 이용해 취리히 공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67,000
    • +2.86%
    • 이더리움
    • 4,284,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71,600
    • +7.52%
    • 리플
    • 618
    • +5.1%
    • 솔라나
    • 199,900
    • +8.94%
    • 에이다
    • 506
    • +4.76%
    • 이오스
    • 708
    • +7.6%
    • 트론
    • 185
    • +3.93%
    • 스텔라루멘
    • 124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5.28%
    • 체인링크
    • 17,840
    • +7.6%
    • 샌드박스
    • 414
    • +1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