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 신정부 교육정책 수혜, 닷새째 상승

입력 2008-01-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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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가 신정부 출범에 따른 교육 정책 수혜주라는 진단으로 닷새째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에듀박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67%(70원) 상승한 157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93만주이며 거래대금은 29억원이다.

이날 골드란의 이득재(필명 외인9단) 대표는 "발표된 신정부의 정책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교 4학년 과정에 편성된 영어 교육을 1학년으로 앞당겨서 실시하고 교육 시간도 지금보다 2배 이상 늘릴 예정"이며 "이러한 정책변화로 현재 4조원대로 추정되는 유초년생 영어 교육시장은 더욱 급팽창 할 것"이라며 최대 수혜주로는 영어 교육전문 업체인 에듀박스를 꼽았다.

이 대표는 "에듀박스는 국가공인 영어회화 자격시험 ESPT를 시행하고 있는데, 최근 사회적으로도 영어 말하기 능력 측정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TOEIC이나 TOEFL 등 해외개발 영어시험을 대체할 만한 국가 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듀박스의 ESPT는 점차 그 수요가 확대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듀박스는 지난해 외국어 교육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영어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유치원생을 대상으로하는 문단열의 영어유치원 아이스펀지 잉글리쉬(17개 가맹점)와 초등생 대상의 영어말하기 학원인 이보영 토킹클럽(52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영어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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