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O2O 슈가힐, 12억 투자 유치

입력 2017-07-07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슈가힐)
▲(사진제공=슈가힐)

상업용 부동산 O2O ‘네모’를 서비스하고 있는 슈가힐은 지온인베스트먼트와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1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네모‘는 사무실, 상가 전문 부동산 O2O 서비스로 지난 4월 정식 출시한 이래 누적다운로드 15만 건, 등록 매물 7000여 개, 일평균 사용자 3만 명에 이르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부동산 O2O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 불투명한 상가 사무실 임대시장의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창업을 하려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쉽게 정보탐색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초기 O2O 서비스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는데 비해 ‘네모’는 서비스 부분 유료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수익모델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됐다는 점이 투자 결정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용일 슈가힐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46,000
    • -1.85%
    • 이더리움
    • 4,479,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6.82%
    • 리플
    • 633
    • -3.8%
    • 솔라나
    • 191,500
    • -4.35%
    • 에이다
    • 539
    • -5.77%
    • 이오스
    • 738
    • -6.7%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00
    • -9.03%
    • 체인링크
    • 18,600
    • -4.37%
    • 샌드박스
    • 414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