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7일 아베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입력 2017-07-04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과 북한·북핵문제 공조 방안 논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AP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AP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기간에 7일(현지 시간) 오전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4이 청와대는 “이번 면담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아베 총리와 갖는 첫 정상회담이다”며 “한일 정상 간 두 번의 통화와 양측의 상호 특사 파견 등을 계기로 정상회담이 조속한 개최 필요성을 양측이 공감해 이뤄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청와대는 “양 정상은 정상 차원의 긴밀한 소통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의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정상은 북한·북핵문제 관련해 한·일,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 방안과 한·일·중 3국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논의할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화재 원인은" "에어매트 왜 뒤집혔나"…부천 호텔 화재 사고 합동 감식
  • 영화같은 승리…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 현장 모습
  • [Q&A] "보이스피싱 막는 '여신거래 안심차단'…개인 신용도에는 영향 안 줘"
  • '선심성 정책'에 부채만 눈덩이…'공염불'된 개혁 [빚더미 금융공기업下]
  • 최태원 등 상의 회장단, 한동훈·이재명 만난다
  • "불량 배터리가 화마 키웠다"...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대표 사전구속영장
  • 비트코인 주춤하니 알트코인 상승…일시 하락에도 완연한 회복세 [Bit코인]
  • 막 내린 2세대 'K이커머스'…옥석 가리기 본격화 [3세대 이커머스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77,000
    • +0.43%
    • 이더리움
    • 3,613,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73,100
    • +0.21%
    • 리플
    • 811
    • -0.25%
    • 솔라나
    • 195,900
    • +1.29%
    • 에이다
    • 516
    • +3.82%
    • 이오스
    • 721
    • +2.27%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35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69%
    • 체인링크
    • 15,760
    • +3.21%
    • 샌드박스
    • 384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