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 中에 3000억원 규모 콘텐츠·제품 공급계약

입력 2017-07-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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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그룹은 중국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천진)유한공사에 3000억 원 규모의 콘텐츠와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개별 기준 매출액의 5183.1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콘텐츠, 화장품, 건강기능보조식품, 바이오 관련제품 등을 연간 1000억 원 규모로 총 3년간 유통하는 계약”이라며 “화련신광은 중국 최대 유통회사인 화련그룹 계열사로 중국 내 90여개 백화점과 3000여개 대형마트를 독점으로 운영·관리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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