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현안 중 일자리 가장 큰 문제…빠른 추경 통과 주문"

입력 2017-07-04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경제현안 간담회를 열고"여러 가지 현안이 있지만 일자리가 가장 큰 문제"라며 "빠른 시간 내에 일자리를 만드는 추경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가 되면 상임위별로 차질없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총리는 또 "7월에 첫번째로 5년간 우리 정부의 재정정책과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 회의를 대통령 모시고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전 국무위원이 다 참석하고 청와대의 실장들과 수석들과 함께 하는 회의"라며 "이번 회의는 주말 하루종일 열릴 예정이며 허심탄회하게 새 정부 5년간 재정정책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또 이르면 7월 말 세제개편안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부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00,000
    • -4.24%
    • 이더리움
    • 4,116,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442,200
    • -7.26%
    • 리플
    • 593
    • -6.17%
    • 솔라나
    • 187,200
    • -6.73%
    • 에이다
    • 491
    • -6.12%
    • 이오스
    • 696
    • -5.31%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00
    • -5.27%
    • 체인링크
    • 17,560
    • -4.77%
    • 샌드박스
    • 398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