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장항 내륙산단 본격 추진

입력 2007-12-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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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는 그간 경제성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논란이 있었던 장항 내륙산업단지를 본격 추진한다.

토지공사는 28일 장항 내륙산단의 지구지정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을 착수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조사설계용역은 2008년 12월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위한 것으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사전 재해 및 환경성검토 등이 포함된다.

정부 3개 대안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내륙산단은 사업면적이 총264만㎡(80만평)으로 약5,7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는 2013년 이후부터 서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항내륙산단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 일원으로서 조성이 거의 완료된 제2진입도로가 관통하고 장항역(신역사)과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며 지난 11월 이 일대가 충남도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한국토지공사는 정부의 경제성 확보방안과 연계하여 산업클러스트화가 될 수 있는 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기법을 반영하여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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