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위버, 소프트뱅크·사우디국부펀드 양자컴퓨터 투자 검토…‘↑’

입력 2017-06-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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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사우디 국부펀드 등이 함께 조성한 ‘비전펀드’가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에 투자하려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코위버와 관련주들이 연 이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위버는 전일대비 420원(6.85%) 상승한 6550원에 거래 중이다.

한 언론매체는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비전펀드가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산업 표준을 만들 역량이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원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비전펀드는 소프트뱅크가 250억 달러(약 29조2900억 원)를, 사우디 국부펀드가 450억 달러(약 52조7220억 원)를 각각 댔다.

이후 우리로, 드림시큐리티, 코위버 등 양자암호통신 관련주에 꾸준한 매수세가 몰리며 연이틀 상승세다.

여기에 이 날 미국 최대 통신사 AT&T가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졌다.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통신사 간 양자 기술개발 경쟁이 달아오르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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