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유값 120% 인상 ‘비현실적’…협의된 바 없어”

입력 2017-06-26 11:06 수정 2017-06-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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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자영업자 대책 논의 필요 사안”

청와대는 26일 청와대는 26일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경유값 인상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유 가격을 휘발유 가격 대비 120%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비현실적인 주장으로 틀렸다고 본다”면서 “이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영세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 중 하나로 경유의 가격을 휘발유보다 높게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기획재정부 의뢰로 세제개편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현재 휘발유의 85% 수준인 경유 가격을 90∼125%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기재부는 이를 토대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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