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역민과 ‘가치 네트워크’ 만들어

입력 2017-06-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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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너지 효율화·미얀마 실생활 도움주는 사회공헌 활동

▲지난달 23일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자신들이 그린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제철
▲지난달 23일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자신들이 그린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제철

“고객·사회와 함께 만드는 가치 네트워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현대제철의 올해 경영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사회공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회성 도움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이에 현대제철은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이다. 단순한 집수리가 아닌 수혜 대상이 자립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시공 과정에서 집수리 자활 공동체 및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집수리를 통해 연간 가구당 1.3톤의 CO₂배출을 줄이는 등 복지·환경·고용 등 3가지의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2020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1000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를 무대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글로벌한 가치 네트워크도 만들어 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미얀마 따웅비라이구 내 총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을 짓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 전파 등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을 음악회, 비즈공예 등의 문화교육 봉사도 진행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도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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