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유가 부진 불구 전반적 강세…일본 0.03%↑·중국 0.31%↑

입력 2017-06-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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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22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2만145.57을, 토픽스지수는 0.13% 오른 1613.6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1% 상승한 3165.89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5% 높은 3209.89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29% 상승한 1만381.4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5710.57로 0.06% 올랐다.

국제유가가 계속 부진하면서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지만 전날 뉴욕증시 나스닥지수가 반등하면서 기술주가 아시아증시 분위기를 호전시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에 이어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도 전날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들어섰다. 이에 뉴욕증시 다우와 S&P500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지수는 생명공학주 강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강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알프스일렉트릭은 미토증권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에 주가가 1.8% 오르고 있다. 소프트뱅크도 1.4% 상승하고 있다.

와코 주이치 노무라홀딩스 선임 투자전략가는 “시장이 움직일 이유가 부족한 가운데 주요 흐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석유시장의 쇠퇴와 기술주 수요에 대한 계속되는 기대 사이에서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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