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출산 2주 만에 14kg 감량…“원래 잘 안 찌는 체질”

입력 2017-06-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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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송경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송경아가 출산 후 2주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굿 걸 굿 보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경아는 출산 후 2달 만에 런웨이에 복귀했다고 밝히며 “임신 때 16kg 정도 쪘었다. 산후조리원에서 2주 있었는데 그동안 14kg이 빠졌다. 전 원래 입도 짧고 살도 잘 안 찌는 체질”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송경아는 “보통 모델들은 힐을 신어서 허리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7분 만에 아이를 낳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송경아는 아이를 낳고 삶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평소 즐기면서 인생을 살아간다는 주의인데 좀 더 아이에게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뿐”이라며 “아이를 방목하는 스타일이고 지금도 안아달라고 하면 잘 안 안아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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