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반발매수세에 막판 반등, 상하이 0.06% ↑…홍콩H지수 0.89%↓

입력 2017-06-15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6% 상승한 3132.49로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안방보험의 우샤오후이 회장 수사설 영향으로 오전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오 회장은 중국 당국에 의해 구금돼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은행은 이미 안방보험의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금융 당국의 시장 단속 강화가 중국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져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고조됐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약세를 보이던 중국증시는 장 마감을 앞두고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반등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연초 시중금리를 올린 상태여서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2시 50분 현재 0.89% 하락한 1만385.74를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72,000
    • -3.91%
    • 이더리움
    • 4,133,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443,500
    • -7.04%
    • 리플
    • 594
    • -5.86%
    • 솔라나
    • 187,300
    • -6.63%
    • 에이다
    • 493
    • -6.1%
    • 이오스
    • 698
    • -5.03%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5%
    • 체인링크
    • 17,530
    • -4.99%
    • 샌드박스
    • 402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