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스테이션’ 운영…"시승 및 4D VR 레이싱 체험"

입력 2017-06-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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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오는 25일까지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기아차의 신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 '스팅어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스팅어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방문 고객들은 △스팅어 차량 전시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D VR 레이싱 체험 △프리미엄 시승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팅어 스테이션'에는 3.3 터보 모델(하이 크로마 레드)와 2.0 터보 모델(스노우 화이트 펄) 등 스팅어 차량 2대가 전시된다.

또한, 2대의 스팅어가 펼치는 레이싱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팅어 4D VR' 공간을 운영해, 방문 고객이 스팅어와 한 몸이 되어 후륜 구동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직접 스팅어를 타고 김포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 인근까지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시승 체험은 스팅어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인 '스팅어 마스터(Master)'가 동승하며, 시승 신청은 기아자동차 페이스북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스팅어 스테이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주말에만 이용 가능하다.

기아차는 시승 사진/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각종 상품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고객 분들이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스팅어 스테이션’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서울 롯데월드몰 등 전국 21개의 대형 백화점 및 쇼핑몰에 스팅어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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