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생산 제품 중 분쟁지역 광물 사용 없어”

입력 2017-06-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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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신고한 보고서를 통해 “자사 공급망 내 미인증 제련소가 포함 되지 않고 있기에 자사 공급망을 통해 무장 세력에게 이익제공 한다는 합리적인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고 1일 공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광물원석의 파생물인 3T(주석,탄탈륨,텅스텐)의 사용여부와 해당 광물이 분쟁지역에서 생산됐는지에 대해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자사 모든 제품(TV, Commercial, Monitor, Notebook, Mobile, Auto Display, OLED 조명)에 포함 되는 원자재 협력사 중 거래가 중지 된 협력사를 제외 한 약 280개 1차 협력사의 CMRT를 100% 입수해, 정합성·신뢰도 검토, Risk 분석을 했다”며 “자사 공급망 내 사용 된 제련소는 총 244개로, CFS 243개, Active 1개 제련소를 사용 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망 내 분쟁으로부터 자유로운 제련소를 통해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망 실사 및 교육을 통한 분쟁광물 규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제련소를 대상으로 CFSP참여 유도를 통해 공급망 내 분쟁광물의 사용이 금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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