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증권은 17일 셀런에 대해 내년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누리 증권 정성호ㆍ김민겸 연구원은 "셀런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금년대비 각각 22.3%, 11.6% 증가한 2081억원과 242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다시 한번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포인트로 셋톱박스 수요증가에 따른 매출액 성장 지속, 하나TV와의 공급계약 체결ㆍKT로의 납품 가능성 상존 등으로 국내 IPTV시장에서의 선두지위 유지 그리고 매출처 다변화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