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진해지고 풍미는 깊어진 ‘오설록 빙수’

입력 2017-05-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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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 트렌트 맞춰 1인용 용량으로

▲‘그린티 빙수’(왼쪽)와 ‘삼다연 밀크티 빙수’ 사진제공 오설록
▲‘그린티 빙수’(왼쪽)와 ‘삼다연 밀크티 빙수’ 사진제공 오설록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도 여름 시즌 인기 메뉴인 ‘오설록 빙수’를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그린티가 이번 시즌 식음료 시장의 핫 키워드로 등장한 가운데 그린티의 강자인 오설록은 녹차의 정통성과 진정성을 표현하기 위해 외형과 재료 등에서 많은 변화를 꾀했다.

오설록 빙수의 시즌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그린티 빙수’와 ‘삼다연 밀크티 빙수’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즐길 수 있다. 여름이 본격 시작되면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6월 이후 ‘제주 녹차 빙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녹차 소스와 팥, 떡 등의 달콤한 조화가 돋보이는 오설록 그린티 빙수는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고급 녹차의 함량을 높이고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팥으로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 발효차 삼다연의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과 우유, 크림, 달콤한 캐러멜의 조화가 돋보이는 오설록 삼다연 밀크티 빙수도 오직 오설록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두 가지 시즌 메뉴 모두 혼밥, 1인 디저트 등의 식음료 트렌드에 맞춰 1인 빙수로 용량도 변경했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 녹차 빙수는 녹차 소스에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팥과 오메기 떡 토핑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제주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 녹차 빙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점을 고려해 2인 음용 사이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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