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시상식 열어

입력 2007-12-14 10:30 수정 2007-1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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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를 적극 활용하여 2007년 한해동안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둔 우수 시범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르노 그룹의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송 자, 황의호, 문용린)와 함께 한국 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국 3160여 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과 실습용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시상식 전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2007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늘 시상식에서 어린이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국 실정에 맞춰 저희 르노삼성자동차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글로벌 현지화시킨 이상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범학교에 서울 방학 초등학교가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됐고 우수 시범학교에는 광주 동림 초등학교가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됐다.

최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방학 초등학교 서정남 교장은 “한국은 OECD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했다”며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생활에 적용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6월 어린이 교통 안전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를 개최했으며 9월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올 한해 동안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앞장섰다.

한편 내년에는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학생단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르노그룹의 교통안전 국제대회에 초대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행동특성과 교통환경에 더욱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현재 14개인 시범학교도 17개로 확대함은 물론 일선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추가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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