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77인치 ‘벽지TV’ 출시…출고가 3300만 원

입력 2017-05-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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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77형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77형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인 고급형 TV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 시리즈 77인치 제품(모델명 OLED77W7K)을 국내 시장에 17일 출시했다.

77인치 제품은 지난 2월 LG전자가 국내에서 진행한 신제품 발표회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올레드TV W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크기를 제공한다. TV 화면 두께를 6㎜로 줄였고, 그림을 벽에 붙인 듯한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도 고려했다. 디자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화면 이외의 부품과 스피커는 별도로 분리 배치했다.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며, 이후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출하가는 3300만원이며, 다음달 29일까지 구매할 경우 400만원의 캐시백 환급과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차원이 다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고객들에게 초(超)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미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컨수머리포트에서 65인치 올레드TV W 제품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미국 리뷰드닷컴, 영국 왓하이파이, 프랑스 레뉴메리끄 등 서구권 주요 매체들도 올레드TV W 시리즈 제품 리뷰에서 만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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