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X신세경 ‘하백의 신부’ 7월 편성…‘써글’ 후속 방송

입력 2017-05-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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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왼), 신세경 (출처=남주혁,신세경 SNS )
▲남주혁(왼), 신세경 (출처=남주혁,신세경 SNS )

남주혁‧신세경 주연의 드라마 ‘하백의 신부’가 오는 7월 방송을 결정지었다.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정윤정 극본, 김병수 연출, 이하 하백의 신부)가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지난 3월 촬영에 돌입한 ‘하백의 신부’는 7월 방송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 ‘냄새를 보는 소녀’, ‘지붕 뚫고 하이킥’ 등 많은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신세경과 ‘역도요정 김복주’, ‘후아유-학교 2015’ 등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남주혁의 만남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동명의 인기 만화 스핀오프 버전으로 가뭄으로 지친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제물이 된다는 원작 설정과 달리 시간과 배경을 현대로 옮겨 로맨틱 코미디로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tvN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연출한 김병수와 tvN ‘미생’을 집필한 정윤정이 의기투합하며 신세경, 남주혁을 비롯해 크리스탈, 공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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