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다이아, 위문 공연 중 빅뱅 탑과 만난 사연은?…‘깜짝’

입력 2017-05-01 15:49 수정 2017-05-01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문공연 중 빅뱅 탑과 만난 다이아(출처=네이버 V앱 캡처)
▲위문공연 중 빅뱅 탑과 만난 다이아(출처=네이버 V앱 캡처)

걸그룹 다이아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강남경찰서를 찾았다가 빅뱅 탑(본명 최승현)을 만났다.

1일 오전 다이아는 소속사 식구 가수 샤넌과 함께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V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됐다.

다이아는 축하 무대 후 사인 CD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멤버들은 “복무 기간이 가장 많이 남은 분이 누구냐”라며 경찰서 막내를 찾았다.

이에 관객들은 ‘최승현’을 연호했고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한 남자가 짧은 망설임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바로 지난 3월 말 서울 강남경찰서 서울경찰악대에 배치된 빅뱅 탑이었다.

탑은 다이아가 준비한 사인 CD와 선물을 받은 뒤 멤버들과 기념 촬영까지 진행하고 무대를 떠났다.

해당 V앱을 본 팬들은 “아니, 이거 완전 특급 게스트 아니야”, “위문공연을 갔는데 탑이 있어”, “아 역대급 우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지난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과 경찰직무 교육을 받고 3월 29일 퇴소 후 서울 강남경찰서 의무경찰 특기 악대요원으로 배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5,000
    • -4.03%
    • 이더리움
    • 4,442,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8.31%
    • 리플
    • 630
    • -5.97%
    • 솔라나
    • 191,300
    • -5.01%
    • 에이다
    • 544
    • -5.56%
    • 이오스
    • 746
    • -7.56%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11.14%
    • 체인링크
    • 18,400
    • -10.46%
    • 샌드박스
    • 412
    • -9.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