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공모BW 청약 성황…공모금액 1000억 원 넘어서

입력 2017-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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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가 일반공모로 진행하고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이 성황리에 마감될 전망이다.

총 240억 원을 모집하는 오성엘에스티의 일반공모 청약은 24~25일 양일간 진행된다. 회사 측은 "청약 마지막날인 25일 오후 3시 현재 청약 경쟁률이 4:1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성엘에스티의 이번 공모BW는 전략적 신사업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 신소재(기능성 광학필름)에 대한 시설자금 확보와 운영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1월 설비 추가 증설에 대한 계획을 세운 이후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자금 확보로 사업진행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관련 전방산업 기지들이 베트남으로 대거 이동함에 따라 회사도 동반진출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금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디스플레이 신소재 분야의 호조에 힘입어 전반적인 흑자기조가 마련됐다”며 “이번 자금확보로 투자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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