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에 금호·서희 등 4개 컨소 선정

입력 2017-04-23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차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4개의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신서 A-4지구 뉴스테이는 서한 컨소시엄(서한, 하나자산신탁, KB증권)으로 선정됐고 △시흥장현 B-2는 서희건설 컨소시엄(서희건설, 대한토지신탁, 교보증권) △평택고덕 A-11는 금호산업 컨소시엄(금호산업, 대한토지신탁, KB증권, 신영에셋, 두잉씨앤에스) △화성동탄2 A-87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계룡건설산업, 하나자산신탁, NH투자증권, 케이디리빙)이 짓게 된다.

8차 공모에 따라 대구신서 공동주택용지에는 전용 60㎡이하 477가구, 시흥장현에는 60~85㎡ 826가구, 평택고덕에는 60~85㎡ 및 85㎡초과 660가구, 화성동탄2에는 60~85㎡ 76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0일 공고된 것으로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을 평가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LH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참여확대를 위해 공모지침을 완화한 결과 4개 사업지구 중 3개 사업지구에 중견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사업계획서 제출 단계부터 적정 주차대수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세대당 최소 주차대수를 1.2대 이상으로 지침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리츠를 설립하는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25,000
    • -3.88%
    • 이더리움
    • 4,436,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7.45%
    • 리플
    • 633
    • -5.24%
    • 솔라나
    • 191,000
    • -4.5%
    • 에이다
    • 542
    • -5.24%
    • 이오스
    • 746
    • -6.98%
    • 트론
    • 179
    • -1.65%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50
    • -10.46%
    • 체인링크
    • 18,380
    • -9.46%
    • 샌드박스
    • 411
    • -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