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왕빛나, 경찰에 긴급체포?…명세빈 "말했잖아 당신을 법정에 세울 거라고!"

입력 2017-04-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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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다시 첫사랑')
(출처=KBS 2TV '다시 첫사랑')

'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경찰에 긴급체포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가 하진(명세빈 분)에 의해 경찰에 긴급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다시 첫사랑'에서 차도윤(김승수 분)은 백민희가 가온(최승훈 분)을 협박했다는 사실에 미칠 듯 민희를 몰아붙인다.

남실장(박정우 분)은 도윤에게 "가온이에 대한 이야기가 은밀히 떠도는 것 같습니다. 이미 가온이 학교가 노출된 것 같은데"라며 가온이를 걱정한다.

백민희는 하진에게 "기자들 몰려오면 나도 더는 수습 못해"라며 협박하지만 하진은 "기자들, 곧 몰려오겠지"라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하진은 장대표(박상면 분)를 찾아가 "부탁할게요. 우리 가온이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하다면 진실을 말해주세요"라며 설득한다.

도윤은 그동안 키워온 차혜린(엄채영 분)을 최정우(박정철 분)에게 보낸다. 차도윤은 혜린이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아쉬움을 달랜다. 반면 최정우는 혜린에게 "혜린아, 오늘 너한테 꼭 할 얘기가 있어"라고 말한다.

한편, 하진은 민희를 찾아가 "말했잖아. 난 당신을 법정에 세울 거라고"라고 말하고, 백민희의 사무실에는 경찰이 찾아와 "백민희 씨 긴급체포합니다"라고 말해 향후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19일 밤 7시50분 10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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