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하이모터쇼서 ‘티볼리 에어 디젤’ 공개

입력 2017-04-19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시기차그룹과 LOI 체결 후 현지 공장 설립 타당성 검토 중”

▲티볼리 에어 디젤(사진제공=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디젤(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전략형 모델인 '티볼리에어 디젤'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19일 열린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54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코란도 C', '티볼리' 등 총 4개 모델(6대)을 전시했다.

임한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유럽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만들었다"며 "고성능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내서 먼저 선보인 '티볼리 에어'는 깔끔한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에서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판매하고 있는 쌍용차는 이번 디젤 모델까지 추가함으로써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10월 중국 산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합자의향서(LOI)를 맺고 현지 생산공장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56,000
    • +1.73%
    • 이더리움
    • 4,87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0.36%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6,500
    • +3.87%
    • 에이다
    • 561
    • +2.94%
    • 이오스
    • 813
    • +0.87%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88%
    • 체인링크
    • 20,180
    • +4.72%
    • 샌드박스
    • 469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