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한일합섬, 영·유아용 이너웨어 사업 진출

입력 2017-04-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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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한일합섬이 17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오콘 본사에서 뽀로로 이너웨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
▲㈜동양 한일합섬이 17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오콘 본사에서 뽀로로 이너웨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

㈜동양·한일합섬이 ㈜오콘과 손잡고 영·유아용 이너웨어 사업에 진출한다.

㈜동양·한일합섬은 17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뽀롱뽀롱 뽀로로’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오콘 본사에서 ‘뽀로로 이너웨어 브랜드 론칭’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한일합섬은 고기능 섬유에 뽀로로 캐릭터를 입혀 만든 내복과 바디수트, 잠옷 등 영·유아용 이너웨어를 독점으로 공급받아 판매하게 된다. 뽀로로 영·유아용 이너웨어는 올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동양·한일합섬에서 자체 개발한 기능성 섬유인 ‘HANILON AB+’를 적용했다. 해당 섬유는 항균 기능성 섬유로 각종 박테리아, 곰팡이, 진드기 등의 번식을 억제하고 알러지를 케어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100회 이상 세탁 후에도 항균성이 99.9% 보존돼 반영구적으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동양·한일합섬 관계자는 “뽀로로의 브랜드 스토리와 ㈜동양·한일합섬의 오랜 기술력을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영∙유아용 이너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섬유사업에서 5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B2B 사업에 이어 B2C까지 시장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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