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시청률 8.7%…‘아내의 유혹’ 신드롬 뛰어 넘을까?

입력 2017-04-16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언니는 살아있다’ 첫 방송(출처=SBS ‘언니는 살아있다’ )
▲‘언니는 살아있다’ 첫 방송(출처=SBS ‘언니는 살아있다’ )

‘언니는 살아있다’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5일 첫 방송 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가 1회 6.8%, 2회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작인 ‘우리 갑순이’와 비슷한 출발을 보였다.

대한민국에 ‘막장’ 신드롬을 불러온 ‘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의 신작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여자들의 자립갱생과 우정‧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또 한 번 신드롬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아내의 유혹’ 이후 9년 만에 김순옥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 장서희는 극 중 피디와 작가에게 무시당하는 배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또 능청스럽게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하는 등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들레(장서희 분), 김은향(오윤아 분), 강하리(김주현 분), 양달희(다솜 분)가 각각 위태로운 환경에 처하면서 그들의 인생에 어떤 위기가 불어 닥칠지 궁금증을 높였다.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41,000
    • +0.01%
    • 이더리움
    • 3,220,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29,900
    • -0.58%
    • 리플
    • 724
    • -10.17%
    • 솔라나
    • 191,600
    • -2.59%
    • 에이다
    • 469
    • -2.9%
    • 이오스
    • 636
    • -1.7%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22%
    • 체인링크
    • 14,510
    • -3.2%
    • 샌드박스
    • 332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