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F&, 매각 주간사로 우리은행 선정

입력 2007-11-30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F&의 매각주간사로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C&그룹은 30일 C&상선이 우리은행을 진도F&의 매각주간사로 최종 확정하고 상호간 지분매각주간업무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주간사가 확정됨에따라 C&그룹의 진도F& 매각업무가 빠른 속도를 낼것으로 보인다.

C&그룹측은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진도F& 매각을 연내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매각할 진도F&의 주식수는 330만주(총 발행주식의 40%)로 이는 C&그룹이 보유한 진도F&의 사실상 전물량이다.

국내 모피의류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진도F&이 공식 매물로 나옴에 따라 국내외 유수의류업체 등 4~5개 기업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F&의 모피브랜드 파워 및 전국네트워크 형성, 경영권 프리미엄등이 인수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진도F&의 주당 순자산가치는 약 1만1000원(올 9월말 현재)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매각예상대금으로 600억~700억대로 점치고 있다.

C&그룹은 조선 해운 건설 등 그룹핵심사업 집중화를 위해 이번에 모피 의류업체인 진도F&을 매각하기로 했다. C&상선은 진도F& 매각자금을 해운물류 및 조선관련분야에 투입할 방침인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6,000
    • -0.4%
    • 이더리움
    • 3,248,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1.23%
    • 리플
    • 718
    • -0.69%
    • 솔라나
    • 192,600
    • -0.72%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0.93%
    • 샌드박스
    • 34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