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국수의 달인, 45년간 전북 익산에서 국수만으로 이름 떨친 특별한 맛의 비법은?

입력 2017-04-10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의 달인' 국수의 달인이 평범해 보이지만 어마어마한 내공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의 비밀을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수의 달인 구진영(68·경력 45년)씨가 운영하는 전라북도 익산시의 한 국수 가게를 찾아간다.

국수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음식이지만 '생활의 달인' 국수의 달인이 판매하는 국수는 평범해 보이지만 어마어마한 내공이 숨어 있어 45년 동안 가게에 손님들로 문전성시하게 만들었다.

소금으로 구운 가자미로 육수를 낸 후 고구마와 직접 재배한 재료들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함께 버무린 비빔국수는 감칠맛과 고소함까지 더해 자꾸 땡기는 맛을 자아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뜨끈하게 속을 달래주는 멸치국수도 이곳의 주메뉴다. 일반 멸치와 달리 국수의 달인이 만든 육수 속 멸치는 황금빛을 띤다고 한다. 거기다 기름 짜고 남은 깻묵을 이용해 멸치 육수와 어울리는 최적의 간장양념까지 만들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반평생 국수 삶으며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준 국수의 달인이 공개하는 한 그릇의 비밀은 10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91,000
    • +1.28%
    • 이더리움
    • 4,421,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6.93%
    • 리플
    • 723
    • +9.38%
    • 솔라나
    • 196,000
    • +2.35%
    • 에이다
    • 593
    • +4.96%
    • 이오스
    • 759
    • +3.13%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6
    • +1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3.63%
    • 체인링크
    • 18,250
    • +4.05%
    • 샌드박스
    • 44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