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채용시장, IT 경력직 노려라

입력 2007-11-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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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ㆍ소니코리아 등 경력사원 모집

올해도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IT 업체들의 채용이 활기를 띄고 있다.

30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LG CNS, 소니코리아 등 최근 IT업체들이 채용에 속속 나서고 있으며, 특히 경력직 채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직을 계획 중인 구직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LG CNS가 다음 달 31일까지 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SAP ERP의 PM, ERP 컨설턴트, 모듈전문가와 대전, 광주에서 일할 인프라아키텍처, 네트워크, 시스템 어드민, DBA, 미들웨어 등이며, 자격요건은 SAP ERP의 경우 실무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하며 12월 31일까지 상시채용이 이뤄진다. 또한 대전, 광주에서 채용하는 인력은 해당분야 경력 1년 이상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소니코리아도 다음 달 6일까지 ▲AVIT Group(Consumer Product) ▲B&P Group(Broadcast & Professional Product) ▲ADMK Group(Applied Device & Chemical Product) 등의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소지자여야 하며, 각 직무별로 요구하는 경력이 다르기 때문에 구직가 개별적인 확인이 요구된다. 소니코리아 공모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와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현대유엔아이도 다음 달 3일까지 신입과 경력 S/W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대졸 학력자로 사원, 대리, 과장급의 유닉스 환경 C언어 개발자, RDBMS(오라클) 숙련자, TMAX 프레임워크 경험자를 뽑을 예정이며, 증권업무 개발 경험자는 우대한다.

또 SAP ERP 관련 구축 및 개발 경험이 3년 이상된 경력사원도 함께 채용한다. 나이와 성별은 제한 없다.

액센추어는 F&PM 컨설팅, SCM 컨설팅, CRM 컨설팅, 서비스 사업부 등의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학사 이상의 학력으로 영어회화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자격요건은 모집 직무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레인콤도 연구개발, QA,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영업, 경영관리 분야의 신입과 경력직원을 다음 달 2일까지 뽑는다.

분야별로 세부 응시자격이 달라 확인해 봐야 하며, 신입은 지정된 과제를, 경력은 세부 경력기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요즘은 경력직 채용도 신입공채 못지않게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 면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며 "IT 업종의 경우엔 업계에서 얘기되는 직원에 대한 평판이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므로 이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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