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G4렉스턴, 어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입력 2017-04-03 14:14 수정 2017-04-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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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지난달 3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 방문해 다음 달 출시예정인 'G4 렉스턴'을시승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지난달 3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 방문해 다음 달 출시예정인 'G4 렉스턴'을시승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기능과 편의사양, 힘찬 주행 성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달 3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 들러 다음 달 출시를 앞둔 ‘G4 렉스턴’을 시승한 뒤 임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그는 생산라인과 연구개발(R&D) 센터도 둘러보고 △14년 만의 최대 판매 △역대 최대 매출 달성 △9년 만의 흑자전환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마힌드라 총괄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쌍용차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쌍용차와 마힌드라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라며 “앞으로도 쌍용차와 마힌드라는 다양한 차원에서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양사 간 공동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G4 렉스턴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한국을 방문한 마힌드라 총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마힌드라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차 출시는 물론 전기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글로벌 SUV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달 31일 평택공장에 방문해 'G4 렉스턴'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달 31일 평택공장에 방문해 'G4 렉스턴'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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