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홈페이지 3일 폐쇄… ‘채용’기능은 유지

입력 2017-04-02 17:33 수정 2017-04-03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비롯한 매체가 3일 일괄적으로 폐쇄된다. 지난 2월 28일 미래전략실 해체를 선언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관측된다. 채용에 관한 페이지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룹 명의로 운영되던 홈페이지는 3월 초에 이미 홈페이지 가입 회원과 ‘삼성뉴스레터’ 구독자들에게 폐쇄 계획을 알렸다.

그룹을 소개하고 계열사들의 소식을 모아 전달하는 페이지 등은 모두 문을 닫는 반면, 그룹 차원에서 유일하게 유지되는 채용 기능은 앞으로도 기존 사이트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일단 상반기까지는 그룹 채용 사이트를 그대로 남기기로 했지만 하반기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삼성이 올해 상반기에 시행하는 공채는 그룹 차원에서 시행되는 마지막 공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024,000
    • -3.6%
    • 이더리움
    • 3,141,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412,600
    • -1.64%
    • 리플
    • 717
    • -3.89%
    • 솔라나
    • 174,400
    • -2.46%
    • 에이다
    • 430
    • -3.8%
    • 이오스
    • 622
    • -1.43%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3.11%
    • 체인링크
    • 13,180
    • -3.58%
    • 샌드박스
    • 328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