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취업자 5명 중 1명, 주 54시간 이상 일한다…“늦더라도 조금씩 개선되길”

입력 2017-03-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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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취업자 5명 중 1명은 일주일에 평균 54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530만 명이 넘는 취업자가 장시간 근로에 시달리는 셈이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취업자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3시간으로, 전년(43.6시간)보다 0.6시간 줄었다. 2004년 48.7시간, 2008년 46시간, 2012년 44.6시간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취업자들의 평균 노동시간은 긴 것이 사실이다.

특히 노동시간이 주 45∼53시간인 이들이 전체 취업자 중 663만4000명(25.3%)에 달했고, 54시간 이상 일한 이들도 530만7000명(20.2%)이나 됐다.

네티즌은 “늦더라도 조금씩 개선되길”, “주당 54시간만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난 그 이상 일한다!”, “회사 측은 애사심을 강조하면서 직원들 혜택은 갈수록 줄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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