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

입력 2017-03-2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출신 연기자 박주혁(26·예명 차주혁) 씨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3월 강모 씨로부터 대마 3개비를 넘겨받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해 5월에는 강 씨의 집앞으로 찾아가 300만 원을 주고 대마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혐의사실이 드러날 경우 추가기소할 방침이다.

박 씨는 지난해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소지해 캐나다에 입국하려다 적발되기도 했다. 2010년 혼성 댄스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데뷔한 박 씨는 이후 이름을 차주혁으로 바꿔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1,000
    • +2.77%
    • 이더리움
    • 4,345,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79,900
    • +3.81%
    • 리플
    • 634
    • +3.76%
    • 솔라나
    • 202,000
    • +6.04%
    • 에이다
    • 525
    • +5%
    • 이오스
    • 739
    • +7.41%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4.79%
    • 체인링크
    • 18,550
    • +5.22%
    • 샌드박스
    • 431
    • +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